ⓒ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야놀자 클라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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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인공지능 기반 글로벌 SaaS 솔루션 기업 야놀자클라우드가 윤석열 대통령 베트남 경제사절단 동행을 통해 현지 기업 3곳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야놀자클라우드는 베트남 대표 여행 기술 기업 브이엔트래블(VNTravel)과 베트남 여행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브이앤트래블은 200여 개의 항공, 150만개 이상의 글로벌 호텔 및 현지 숙박 인벤토리를 바탕으로 트리피(Tripi), 다이노고(dinogo) 등 자체 플랫폼에서 5만 개 이상의 여행ᆞ숙박 상품을 보유한 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지난 2021년 시작한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가는 한편, 베트남 여행 시장의 디지털 전환에 힘을 합칠 예정이다. 또 각 사의 기술 및 노하우를 결합해 양국 여행자들이 보다 원활하고 편리한 경험을 얻을 수 있도록 여행 기술 혁신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야놀자클라우드는 호스피탈리티 솔루션 기업 디아이호텔(DiHotel) 및 동남아 호텔 체인을 보유한 퓨전 호텔 그룹과도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야놀자클라우드는 디아이호텔이 제공하는 자산관리시스템과 자사의 예약 채널 구축 솔루션 및 채널링 솔루션을 연계한 현지 특화 솔루션을 준비할 계획이며, 퓨전 호텔 그룹에 SaaS 솔루션을 공급해 현지 고객을 대상으로 야놀자클라우드의 솔루션 우수성을 전파해 나갈 예정이다.

김세준 야놀자클라우드 글로벌 파트너십 총괄은 “이번 파트너십을 토대로 양국 상호 간의 문화, 관광, 콘텐츠 교류 활성화에 직접적으로 기여하고, 모든 여행자를 위한 혁신적인 여행 경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야놀자클라우드가 보유한 클라우드 기반의 솔루션 기술력을 전파해 베트남을 넘어 동남아 호스피탈리티 시장의 디지털 전환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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