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카카오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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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카카오뱅크가 ‘세금/공과금 납부 서비스’를 출시했다.

‘세금/공과금 납부’ 서비스는 카카오뱅크 앱에서 관세, 종합소득세, 부가가치세 등의 국세와 경찰청범칙금, 특허 수수료 등의 국고금 고지서를 조회하고 납부까지 지원하는 서비스다.

카카오뱅크 앱 내 ‘세금/공과금 납부’ 서비스 첫 화면에서 납부해야 할 세금 내역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카카오뱅크 계좌로 납부 후에는 납부 내역을 기간별로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성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일상적 금융 생활의 하나인 세금/공과금 납부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거래 편의성을 높였다”며 “인터넷은행 중 유일하게 취급 승인을 받은 국세/국고금 수납부터 우선 서비스 한 뒤 향후 적용 대상을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뱅크는 ‘국세/국고금 납부’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출시한 이후 지방세와 일반지로요금 납부 등으로 ‘세금/공과금 납부 서비스’ 영역을 확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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