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코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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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전문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거래 편의성을 크게 높인 ‘코인원 3.0 업데이트’를 완료했다.

‘코인원 3.0 업데이트’에서는 거래 방식 및 인터페이스(UI) 개편에 중점을 둬 고객의 편의성을 끌어올렸다. 먼저 기존 지정가 주문방식 뿐 아니라 시장가, 예약가 주문방식을 추가됐다. 시장가 주문은 주문 시점에 오더북에 형성된 가격 기준으로 즉시 거래하는 유형이며, 예약가 주문은 특정 가격에 도달했을 때 예약된 주문을 실행하는 거래 유형이다. 신규 주문방식 추가로 이용자는 보다 다양한 방식의 거래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코인원 앱의 거래화면 UI도 대폭 바뀌었다. 거래, 호가, 차트, 시세, 정보 총 5가지 탭으로 구분하고 각 하위 영역별로 편의성 높은 기능이 더해졌다.

거래탭에서는 거래 종목의 가격∙주문정보와 호가, 미니차트 등의 정보를 제공하며, 호가탭은 실시간 체결 내역, 당일 거래량, 거래액 등 정보들을 별도로 배치해 오더북을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게 한다. 한 가지만 제공하던 차트 스타일도 10종 이상 확대했으며 분석 기능도 새롭게 선보였다.

이밖에 실시간 체결내역과 일별 시세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시세탭, 거래 종목에 대한 정보 콘텐츠를 모아 볼 수 있는 정보탭도 신설됐다.

코인원 차명훈 대표는 “올해는 최근 대폭 확대된 개발조직을 중심으로 제품의 사용성 강화에 역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 고객의 거래 경험을 넓힐 수 있는 제품 및 서비스를 선보여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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