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후쿠시마 오염수 관리를 점검할 한국측 전문가 시찰단이 21일 일본에 도착해 5박 6일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시찰단은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을 단장으로 비롯해 원전 시설과 방사선 부분별 전문가 등 21명으로 구성됐다.그러나 시찰단 파견을 두고 검증 실효성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 전문가 시찰단, 일본 일정 돌입후쿠시마 시찰단은 22일 첫 일정으로 원자력발전소 담당인 도쿄전력 등과 만남을 갖고 시찰 항목 등을 점검한 한 후, 23일~24일 양일간 후쿠시마 원전 현장을 방문해 다핵종제거설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