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구글 자율주행 부문인 웨이모(Waymo)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무인 자율주행차 운행에 성공했다. 웨이모는 구글이 2009년부터 추진한 자율주행차 개발 프로젝트 기술을 상용화할 목적으로 모회사인 알파벳이 2016년 12월 설립한 회사다. 미국에서 처음으로 자율주행 택시를 상용화한 '웨이모 원(Waymo One)'을 런칭하며 자율주행차 수익화 사업에 이정표를 세웠다.자율주행 차량을 앱으로 호출해 이용할 수 있으며 카드를 앱에 등록하면 자동으로 요금이 결제되는 방식이다.웨이모는 30일(현지시간) 공식블로그와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중국 IT 대기업 알리바바그룹 등이 주요 투자자로 있는 자율주행차 스타트업 '오토X(AutoX)'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무인 자율주행 테스트를 신청했다고 로이터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자율주행 테스트는 일반적으로 소프트웨어가 어떠한 이상을 감지하면 운전석의 인간 세이프티 드라이버(보조 운전자)가 운전을 수동으로 전환한다. 하지만 오토X는 이 역할을 원격으로 조정하는 운영자가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지난해 11월 구글 웨이모(Waymo)가 세계 최초로 세이프티 드라이버가 동승하지 않은 자율주행 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