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최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장이 확대되면서 업체들은 구독(정액) 고객 확보 경쟁에 열을 올리고 있다. OTT는 일정 월 정액 요금을 내면 해당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볼 수 있다. 규모 있는 플레이어의 진입과 양질의 콘텐츠가 늘어나자 고객들은 해지와 가입을 반복하며 다양한 서비스를 즐기려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시장 포화 속에서 관련 업체의 고심도 깊어지고 있다.◆ 해마다 상승하는 고객 이탈률미 조사업체 안테나에 따르면 '넷플릭스'와 월트디즈니의 '디즈니플러스', 애플의 '애플TV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