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일본 기계부품 업체인 THK가 센서 및 IoT 등을 활용해 이동하는 차량에서 사람의 작은 움직임을 감지할 수 있는 의자 "스마트 센싱 시트"를 개발했다고 일본공업신문이 10일 보도했다.의자에 민감한 압전 센서(Piezoelectric Sensors)를 내장해 진동 데이터를 수집하는 방식이며?이동 중인 차량 등에 전해지는 다른 진동 데이터와 구분해?식별할 수 있다. 센서에서 수집한 호흡과 심장 박동에서 스트레스 지수 등을 측정 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활용해 사람의 행동과 건강 상태 등을 세밀하게 파악한다.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일본 파나소닉이 27일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졸음과 같은 사람의 몸 상태와 감정을 정밀하게 판정할 수 있는 센싱 기술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니케이 등 27일 일본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 기술은 사람의 얼굴을 촬영한 카메라 이미지와 표면온도를 측정하는 적외선 센서로 판독한 데이터를 통해 졸린지, 추위나 더위를 느끼는지, 감정은 어떤지 등을 판정 할 수 있다. 졸음 등 신체 컨디션은 15분 후의 상태까지 예측할 수 있다고 한다.카메라와 적외선 센서를 통해 눈 깜박임 주기, 입 주변 모양, 미간 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