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풀무원식품에서 젓갈을 넣지 않은 비건 김치에 달콤한 토마토와 매콤한 스리라차 소스의 풍미를 더한 신개념 김치 ‘김치렐리쉬(300g/5,480원)’ 2종 ‘오리지널’과 ‘스윗&칠리’를 한국과 미국에 동시 출시했다.풀무원의 ‘김치렐리쉬’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전통 김치를 재해석한 신개념 김치로 파스타, 샐러드, 오므라이스, 각종 두부요리, 김밥, 타코, 케사디야, 피자, 햄버거, 핫도그 등 다양한 나라의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지난해 글로벌 김치공장을 준공하고 미국에 김치를 본격적으로 수출하기 시
[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 농심이 신제품 ‘강황쌀국수볶음면’을 출시했다.‘강황쌀국수볶음면’은 소스와 건더기에 육류를 사용하지 않아 채식주의자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육수 대신 간장과 고추 등으로 매콤하고 고소한 볶음소스를 만들고, 각종 야채를 더해 맛을 냈다.농심 관계자는 “최근 채식과 건강식을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를 고려해 개발했다”며 “채식 단계 중에서 유제품을 허용하는 ‘락토 베지테리언(Lacto Vegetarian)’까지 먹을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면은 한국인의 주식인 쌀로 만들었다. 여기에 건강을 추구하
[데일리포스트=정태섭 기자] 고기를 먹지 않는 채식 식단은 고기의 지방이나 가공에 사용되는 첨가물을 섭취하지 않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건강에 좋다고 여겨진다. 이런 가운데 "채식이 심장질환 위험은 낮추는 반면, 뇌졸중 위험은 오히려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이번 연구는 영국 옥스포드 대학 보건학과 연구팀이 진행한 채식주의자 대상 영양·건강 관련 조사 ‘’EPIC-Oxford’ 데이터를 바탕으로 했다. 연구팀은 평균 연령 45세의 남녀 4만 8188명의 실험군을 18년간 추적 조사한 자료를 통해 채식과 뇌졸중 가능성을 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