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부종일 기자] 개인의 소비관리를 로봇이 대신 해준다.신한카드는 고객들의 개인화된 소비를 분석하여 스마트한 소비생활을 지원하는 인공지능 기반의 비서 서비스인 ‘FAN페이봇’을 런칭한다고 8일 밝혔다.‘FAN페이봇’이란 고객이 카드사용내역을 본인이 관리하고 싶은 항목, 예를 들어 취미, 자기관리, 노후 준비, 소소한 일상, 데이트 등과 같이 구분하길 원한다면 인공 지능이 카드사용내역을 이러한 구분에 맞게 자동 분류해주고, 고객이 비용항목별로 예산을 설정할 경우 예산 내에서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비서처럼 지속적으로 어드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