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티몬 제공)
(사진=티몬 제공)

[데일리포커스=곽민구 기자] 타임커머스 기업 티몬이 2019년 하반기 초특가 여행상품을 예고했다.

티몬은 4일 “겨울 여행 성수기 출발 시즌을 앞두고 국내 15개 대표 여행사들과 함께 ‘2019 하반기 여행박람회’를 11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겨울 여행 성수기 시즌을 앞두고 6회를 맞는 ‘2019 하반기 여행박람회’는 하나투어, 모두투어, 노랑풍선, 롯데관광 등 국내 대표 15개 여행사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온라인 여행박람회다. 지난 5회 기간 누적구매자수는 20만 명에 달하며 이번에도 국내/해외 패키지와 자유여행, 액티비티상품 등 엄선된 350여개의 딜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겨울방학과 연말 휴가철을 앞두고 전통적인 선호 지역인 동남아 지역뿐만 아니라, 장거리 여행객이 늘어나는 시점인 만큼 미주, 유럽 전노선 패키지, 호주/뉴질랜드 등 장거리 노선 상품도 넉넉하게 준비했다.

실제 티몬에서 지난해 겨울 시즌인 11월부터 1월까지 장거리여행 상품에 대한 수요는 직전 여름시즌 3개월 대비 ▲미주/하와이의 경우 113%, ▲유럽은 30%가량 매출이 각각 상승하며 장거리 여행을 떠나는 여행객이 크게 늘어났다.

여기에 티몬은 전용 할인쿠폰과 함께 룰렛이벤트를 진행해 푸짐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매일 2개 가장 좋은 조건의 특가 상품인 ‘슈퍼픽’ 상품을 판매해 알뜰 여행의 기회도 제공한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겨울 방학과 연말 휴가를 앞두고 국내외 여행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는 만큼 15개의 대표 여행사들과 함께 350여개의 특가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개최 당일까지 만전을 기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좋은 상품과 혜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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