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애플이 2022년까지 4년 연속 글로벌 반도체 구매 기업 1위 자리를 지킨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까지 3년 연속 1위를 차지한 삼성전자는 2019년 애플에 선두 자리를 뺏긴 후 4년째 2위를 기록 중이다.시장조사업체 가트너에 따르면 2022년 글로벌 상위 10대 반도체 고객사(OEM)의 칩 구매액은 전년 대비 7.6% 감소한 2240억1400만 달러였다. ◆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경기 침체 영향 2022년은 세계적인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로 PC와 스마트폰 수요가 급격히 하락했다. 이에 세계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우기는 게 뭐예요? 우기다가 뭐냐고! 내가 증인이여~똑바로 하세요” (1일 청와대 국감 중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2019년 국정감사 마지막 날인 지난 1일부터 네이버·다음 등 주요 포털 실시간 검색어로 ‘강기정’이 연일 상위를 오르내리고 있다.이날 국회운영위원회의 청와대 국정감사에서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에게 북한의 잇따른 발사체 발사 관련 질문 과정에서 “어거지로 우기지 마시라”고 질책하자 정 실장 바로 뒤에 앉아있던 강 수석이 벌떡 일어나 “답변을 요구해 놓고 우기다가
삼성, 2018년 반도체 구매 성장세 둔화...중국업체 삼성·애플 맹추격[데일리포스트=최율리아나 기자] 시장조사업체 가트너가 지난 7일 발표한 ‘2018년 세계 10대 반도체 고객 기업’에 따르면 지난해 전세계 기업 가운데 반도체 구매에 가장 많은 지출을 한 기업은 삼성전자다.삼성전자는 2018년 반도체 구매에 총 434억2100만 달러(약48조5880억 원)를 지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애플은 삼성전자의 뒤를 이어 418억 달러를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양사는 지난 2011년 이후 반도체 구매에 가장 많은 돈을 쓴 기업 1, 2위에
클래시스,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데일리포스트=안상미 기자] 복부둘레 감소기능이 뛰어난 초음파 수술기 ‘사이저’로 유명한 피부·비만 의료장비업체 클래시스가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는 2016 제53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000만불 수출탑’ 수상 업체로 선정됐다.클래시스의 주요 제품은 ‘울트라포머3’(국내명 슈링크)와 ‘클라투’이며 올해 출시한 ‘사이저(SCIZER)’가 있다. ‘울트라포머3’은 국내 식약처 인증 이후 유럽 CE MDD 인증 획득, 2016유럽피부과학회지(JEADV)의 임상 게재 등 세
[데일리포스트=부종일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30일 청와대 비서진을 전격 개편했습니다.이원종 비서실장을 비롯해 안종범 정책조정수석, 우병우 민정수석, 김재원 정무수석, 김성우 홍보수석 그리고 이재만·정호성·안봉근 비서관의 사표도 수리했습니다.신임 민정수석에는 최재경 전 인천지검장이, 홍보수석에는 배성례 전 국회 대변인이 발탁됐습니다.이번 인사에서 주목되는 인사는 최재경 신임 민정수석입니다. 최 신임 민정수석은 경남 산청 출신으로 대검 수사기획관, 대검 중수부장 등 검찰 요직을 두루 거쳤습니다.문제는 김기춘 전 비서실장, 우병우 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