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첫 출시 이후 14년간 980만병 이상 판매된 비첩 자생 에센스가 NAD Power24™을 넣은 고효능 안티에이징 케어로 재탄생했습니다. 3월 한국에 첫 선을 보인데 이어 5월부터 중국 시장에 출시해 글로벌 고객들에게 차별적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습니다"(이홍주 더후마케팅부문장)LG생활건강이 최근 리뉴얼한 ‘더후 비첩 자생 에센스 4.0’의 핵심 성분인 ‘NAD+’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NAD+는 뷰티업계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노화 완화’ 인자로, LG생활건강은 10여년의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한국 소비자의 많은 사랑을 받는 요즘 알리익스프레스는 더욱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에 향후 3년간 지적재산권과 소비자 권익을 강화하기 위해 100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레이 장 알리익스프레스 한국 대표)글로벌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알리익스프레스가 한국기업의 지적재산권과 고객 보호 강화를 위한 투자 계획을 밝혔다. 6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지적재산권 및 소비자 보호 강화 발표 기자간담회’에서다.레이 장 대표는 “알리바바그룹은 한국을 매우 중요한 시장 중 하나로 여기며, 지난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인도네시아 내에서 파리바게뜨가 빠르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에 진출하는 것은 물론 현지 소비자들에게 특화된 메뉴를 출시하는 등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할 것입니다"(SPC그룹 관계자) 지난 3월 자카르타 인접 도시인 ‘브카시’에 4호점을 오픈한지 2개월 만으로 자카르타 시내 2개 점포를 비롯해 서부 인근 도시인 ‘남 탕그랑’에도 연달아 문을 열었다.복합쇼핑몰에서 소비를 즐기는 인도네시아 상권 특성상 세 점포 모두 쇼핑몰에 입점했고 베이커리 카페 콘셉트로 매장을 꾸며 편안
[데일리포스트=조경오 기자] “1호점 ‘아쉬타몰점’이 예상치의 3배 이상 매출을 올릴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어 2022년에도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 확대에 힘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SPC그룹 관계자)SPC그룹이 인도네시아 파리바게뜨 2호점 ‘스나얀시티점’ 오픈을 진행했다.SPC그룹은 인도네시아 현지 파트너사인 에라자야 그룹과 합작법인 ‘에라 보가 파티세린도’를 설립하고 지난해 11월 자카르타에 파리바게뜨 1호점 ‘아쉬타몰점’을 오픈한 바 있다.파리바게뜨 인도네시아 2호점인 스나얀시티점은 자카르타 남부의 대표적인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포스코건설이 이달 청주에서 ‘더샵 청주센트럴’을 분양한다.‘더샵 청주센트럴’은 충청북도 청주시 복대동에 위치하는 단지로 지하 2층 지상 최고 25층 11개동 총 986세대 규모로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746세대를 일반분양 예정이며 타입별로는 ▲39㎡ 75세대, ▲59㎡ 26세대, ▲74㎡ 139세대, ▲84㎡ 506세대다. 더샵 청주센트럴은 청주 중심생활권인 복대2구역에 위치해 흥덕구청, 청주세무서, 서청주우체국 등 각종 관공서와 충북대병원이 가깝고 지웰시티몰, 현대백화점, CGV 등 대형쇼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인삼은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식품 중의 하나다. 탁월한 효능 덕분에 오래전부터 동서양을 막론하고 귀한 원료로 인정을 받아왔다. 이 때문에 여러 과학 연구들이 진행되면서 인삼의 주된 역할로 알려진 건강에 대한 효과뿐만 아니라, 피부 안티에이징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들이 학계에 제시되고 있다.한국 대표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는 설화수 한방과학 연구센터만의 차별화된 인삼 기술을 제품에 적용하며, 안티에이징에 대한 국내외 고객의 바람에 부응하고 있다.인삼 기술력의 집약체인 자음생에센스의 탄생은 ‘설화
[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이랜드가 중국 광군제 참여한 이래 가장 큰 매출 실적을 내면서 역대 흥행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랜드는 중국 광군제 기간 동안 온라인 쇼핑몰에서 4.75억 위안화 (한화 약 80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이랜드 관계자는 “경쟁이 치열한 티몰 패션 카테고리에서 중국 이랜드의 브랜드들이 복종별 순위를 경신하며 전체 매출이 크게 성장했다”고 말하고 “이번 실적은 중국 이랜드의 완전한 디지털 전환과 중국 신소매인 샤오청쉬 채널 발굴 등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중국 이커머스 시장에 완전히 적응한 결과로 볼 수 있다”라
[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LG생활건강이 코로나19 장기화 여파에도 불구하고 광군제 특수를 제대로 누렸다. 이 회사의 화장품 브랜드 후, 숨, 오휘, 빌리프, VDL, CNP 등 6개 상품이 광군제 기간 15억 5000만RMB(2600억 원)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174% 신장하는 성과를 거두면서 역대 최대 매출을 갱신했다.특히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후’는 광군제 매출이 지난해 대비 181% 신장한 가운데 매출 순위에서 에스티로더와 랑콤에 이어 3위에 올라섰고 뷰티브랜드 10억RMB(1680억 원) 브랜드 클럽에 입성하며 기염을
[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2020년 티몰 광군제가 10월 21일 0시에 정식으로 시작됐다. 21일 시작된 1차 예약판매에서 LG생활건강의 ‘더 히스토리 오브 후’ 브랜드는 예약판매 시작 2분만에 공식몰 매출액 1억위안을 돌파하고, 11분에는 공식몰 매출 5.11억위안을 돌파해, 2019년 광군제 행사 거래액을 초과 달성했다.인기제품인 ‘천기단 화현’ 세트는 런칭 이후 끊임없이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으로, 올해 광군제에는 뷰티품목에서 최초로 억단위를 돌파한 제품이 됐고, 14분에는 예약판매액 5억위안을 돌파하여, 20년
[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LG생활건강 중국 최대 쇼핑 시즌인 광군제(11월 11일)를 앞두고 중국 온라인쇼핑몰 ‘티몰(Tmall)’에서 관련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LG생활건강은 ‘티몰’에 브랜드 직영몰을 운영하고 있는 후, 숨, 오휘, 빌리프, VDL, CNP, 수려한, 더페이스샵을 중심으로 이달 21일부터 11월 10일까지 예약판매를 진행한다.LG생활건강은 브랜드 별로 광군제를 겨냥한 특별 기획 세트를 선보이고, 인기 왕홍을 내세운 티몰 라이브 생방송 중계를 통해 주력 제품 소개에 나선다.
[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LG생활건강이 3년 연속 재구매율 1위, 탈모케어 브랜드 ‘닥터그루트(Dr. Groot)’로 출시 3년만에 1000만개 이상의 누적 판매를 기록하며 경쟁이 심한 탈모 시장에서 독보적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닥터그루트’는 개인의 모발과 두피의 타입에 따라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탈모 전문 브랜드로 전 제품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으로 보고 완료되었다. 또한, 천편일률적인 한방 컨셉과 남성적인 이미지의 탈모 제품에서 탈피해 감각적인 용기 디자인과 다른 제품에서 만날 수 없는 매력적
[데일리포스트=신종명기자] 최근 서울 수도권을 중심으로 대다수 광역시에서 대출규제와 세부담이 강화됨에 따라 대형 평형 보다 자금부담이 적은 중소형 아파트를 찾는 수요자가 늘어나고 있다.기존 매매시장은 물론 신규 분양시장에서도 인기가 높다. 중소형이 주택 수요자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는 것은 무엇보다 중대형에 비해 상대적으로 거래량이 많아 환금성이 뛰어나기 때문이다.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아파트 전체 거래량 121만7,661건 중 전용 85㎡ 미만 중소형 타입 거래량은 107만9,300건으로 9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포스트=김민아 기자] 한국 대표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가 신제품 디지털 론칭, 유명 왕훙과의 라이브 커머스 협업을 통해 중국 온라인 시장 확대를 가속화한다. 설화수는 6월 1일(현지시간),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티몰을 통해 중국 시장에 5세대 윤조에센스를 출시했다. 이번 디지털 론칭 행사에는 설화수 중화권 홍보대사인 안젤라베이비와 아모레퍼시픽 연구원 등이 출연했다. 자음액티베이터™를 비롯한 윤조에센스의 대표 기술과 원료, 효능 등에 관해 다양한 퀴즈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 행사에는 온라인으로 동시에 접속한 8만
[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알리바바 그룹과 함께 ‘아모레퍼시픽 X TMIC 이노베이션 플랜트’를 설립한다.5일 아모레퍼시픽 안세홍 대표이사와 알리바바 그룹의 리우 보(Liu Bo) 티몰·타오바오 마케팅 총괄은 아모레퍼시픽 용산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을 통해 이 같은 내용에 합의했다.지난 9월 아모레퍼시픽그룹은 항저우에서 알리바바 그룹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당시 빅데이터에 기반한 소비자 연구와 신제품 개발 등에 긴밀하게 협력하기 위해 항저우시 알리바바 시시단지 인근에 협업 사무소인 ‘A2 항저우
[데일리포스트=김민아 인턴기자] ㈜신영이 시공하는 ‘청주테크노폴리스 지웰 푸르지오’가 약 97%의 계약률을 기록, 완판이 목전에 있다. 단지는 충북 청주시 흥덕구 청주테크노폴리스 주거단지 6블록에 있다.선착순 계약 중인 이 단지는 현재 약 97%의 계약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1일 진행된 1순위 청약 당시 최고 47.0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지난 19일~21일 3일간 받은 정당계약과 26일 예비 당첨자 계약으로 약 80%에 이르는 높은 초기 계약률을 보여 주목을 받았다.특히, 미분양 관리지역에 속한 청주 일원에서 90%를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포스트 스마트폰 시대를 이끌 강력한 후보로 인공지능(AI) 기반의 스마트 스피커가 주목받고 있다. 다양한 형태로 진화중인 AI를 ‘비서’라는 가장 익숙한 형태로 구현하고 있어 예상을 웃도는 빠른 보급이 이루어지고 있다. 시장조사회사 카날리스에 따르면 2019년 3분기(7~9월) 전세계에서 출하된 스마트 스피커 대수는 2860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44.9% 증가했다.◆ 아마존 에코 ‘훨훨’ vs. 구글홈 ‘추락’ 카날리스 자료에 따르면, 2019년 3분기 업체별 스마트 스피커 출하대수는 아마존이 가장 많
[데일리포스트=황선영기자] 이랜드가 올해에도 중국 광군제에서 괄목할 성과를 올렸다.이랜드는 11일 광군제 하루 동안 온라인 쇼핑몰 티몰(天猫)에서 2.97억 위안화 (한화 약 5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12일 밝혔다.지난해까지 포함됐던 티니위니 브랜드의 매출을 제외하면 전년대비 20% 성장한 수치다.이랜드 관계자는 “중국 사업 핵심 패션브랜드였던 티니위니를 매각 했음에도 기존 브랜드의 성장세는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라며, “티몰 패션 카테고리가 그 어느해보다도 치열해진 상황에서 이랜드 전체 매출이 성장한 것은 현지에
[데일리포스트=황선영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그룹인 알리바바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빅데이터 기반의 소비자 연구와 신제품 개발 등을 위해 손을 맞잡은 양사는 중국 항저우시 알리바바 시시단지 인근에 협업 사무소인 ‘A2 항저우 캠프’를 오픈하고 알리바바 그룹의 ㅌ몰 이노베이션 센터와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아모레퍼시픽 찰스 카오 중국법인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중국 뷰티시장에서 제품 혁신과 디지털 마케팅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면서 “알리바바와 협력을 통해 중국 소비자의 니즈를 정확하게 반영한 제품 출시
[데일리포스트=정태섭 기자] 유통공룡 아마존이 올해 7월 중국내 마켓 플레이스 사업에서 철수하기로 결정했다. 15년 전인 2004년부터 대륙의 문을 두드렸지만 결국 만리장성의 벽은 넘지 못하고 실패를 선언한 셈이다.중국에서는 현지 업체인 알리바바와 징동닷컴(JD.com)의 시장 독점체제가 이어지고 있다. 이마케터 조사에 따르면 2018년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은 알리바바 58.2%, 징동닷컴이 16.3%로 양사가 시장 전체의 75%를 점하고 있다. 아마존은 점유율 1% 미만에 불과하다. ◆ 현지 업체 제품 중국내 판매 중단...물류센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글로벌 유통공룡 아마존이 중국 현지 전자상거래 업체와 손잡고 세계 최대 온라인 소매 대국으로 부상한 중국 시장에 재도전할 계획이다.중국 경제일간지 제일재경일보(第一財經日報) 20일 보도에 따르면 아마존이 몇 달 째 합병을 추진 중인 기업은 ‘카오라(考拉)’다.이 회사는 인터넷 서비스 회사 ‘넷이즈(網易)’ 산하 기업으로 해외 직구 온라인 사이트로는 중국에서 점유율 2위다.◆ 中알리바바-징동닷컴 독점 체제....아마존은 1% 미만 아마존은 인도와 중국 등 신흥시장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중국 시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