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SPC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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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조경오 기자] “1호점 ‘아쉬타몰점’이 예상치의 3배 이상 매출을 올릴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어 2022년에도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 확대에 힘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SPC그룹 관계자)

SPC그룹이 인도네시아 파리바게뜨 2호점 ‘스나얀시티점’ 오픈을 진행했다.

SPC그룹은 인도네시아 현지 파트너사인 에라자야 그룹과 합작법인 ‘에라 보가 파티세린도’를 설립하고 지난해 11월 자카르타에 파리바게뜨 1호점 ‘아쉬타몰점’을 오픈한 바 있다.

파리바게뜨 인도네시아 2호점인 스나얀시티점은 자카르타 남부의 대표적인 금융•상업지구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 ‘스나얀시티몰’의 지하 1층 푸드존에 위치했으며 198㎡(60평), 58석 규모이다.

한편 SPC그룹 인도네시아 1호점 오픈 한달 여 만에 2호점을 신규로 열 정도로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해 캄보디아와 싱가포르에서도 신규 점포를 잇달아 열었으며 말레이시아에는 현지 생산공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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