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정태섭 기자] 베트남에서도 ‘카카오 T’ 앱으로 다양한 현지 이동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영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모빌리티 중개 플랫폼사인 스플리트(Splyt)와 제휴를 맺고 베트남에서 카카오 T 앱으로 그랩(Grab)의 이동서비스를 호출할 수 있는 ‘모빌리티 로밍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모빌리티 로밍 서비스란 스마트폰 로밍과 같은 개념으로 카카오 T 앱을 통해 해외 현지에서 운행되고 있는 다양한 이동 수단을 호출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베트남에서는 스플리트를 통해 동남아 최대
[데일리포스트=황선영기자] 출장 및 경비지출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선두 기업인 SAP Concur가 카카오모빌리티와 국내 B2B 시장에서의 공동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19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 양해각서(MOU) 체결식에는 SAP Concur 아태지역 총괄 앤디 왓슨(Andy Watson), 카카오모빌리티 안규진 전무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SAP Concur와 카카오모빌리티는 양사 플랫폼을 활용한 공동 혁신을 추진한다. SAP Concur
[데일리포스트=정태섭 기자] LG유플러스와 카카모빌리티가 ‘5G 기반 미래 스마트 교통 분야 서비스’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날 양사는 자율주행환경 근간 구축과 새로운 스마트 교통 솔루션 공동 개발을 목표로 하는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공동대표를 비롯해 최순종 기반사업그룹장 상무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이달 중 차별화된 미래 스마트 교통 서비스 발굴을 위한 공동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LG유플러스의 디바이스와 통신, 유지보수 등이 융합된 서비스·인프라 개발 및 상호 기술 지원
[데일리포스트=최 율리아나 기자] “교통상황은 실시간으로 달라지기에 매우 유동적이지만 카카오내비는 24시간 차량 흐름을 분석해 1분 단위로 최적의 길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카카오모빌리티 내비팀 박희만 팀장)카카오모빌리티가 추석 명절연휴 ‘귀성 귀경길 교통상황 예측 정보’를 공개했다. 카카오모빌리티가 공개한 추석 명절 교통상황 예측 정보는 카카오내비 빅데이터 최근 5년치를 분석한 결과이며 분석대상 구간은 서울-부산, 광주, 대전 고속도로 톨게이트 간 3개 구간이다.카카오내비가 분석한 이번 추석 귀성길은 명절 전날인 12일 오후 6
[데일리포스트=신다혜 기자] 차량 공유 서비스로 맞붙었던 카카오와 쏘카가 공유 자전거 시장까지 경쟁세를 펼치고 있다.운수산업계의 반발과 규제 등으로 카풀 서비스에 난황을 겪으면서 새로운 모빌리티 사업을 펼치는 형국이다. 승차공유 서비스는 결국 주행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빅데이터 수집 과정 중 하나다.그 과정에서 차량을 비롯한 공유자전거, 스쿠터 등 다양한 수단을 이용할 수 있다. 기업들이 현재 승차공유 서비스 난항에 굴하지 않고 다른 대안책을 내놓을 수 있는 이유다.◆ 카카오모빌리티·쏘카, 공유모빌리티 기업간 경쟁구도최근 카카오
- OECD 국제교통포럼이 민간 협력 강화 위해 설립한 공식협의체에 정식 회원사로 초청- 교통, 운송 분야 글로벌 30여개 기업만 초청받아 활동, 국내 민간 기업으로는 최초- 각국 교통 분야 정책입안자와 협력, 국내 넘어 글로벌 교통 정책 개선 위한 활동 전개[데일리포스트=정태섭인턴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국내 민간 기업 최초로?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산하 국제교통포럼(ITF) 기업협력이사회(CPB) 회원사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기업협력이사회는 OECD 국제교통포럼이 민간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한 공식협의체로 국제
[데일리포스트=김영진 IT전문 기자] 커넥티드 카 솔루션 전문기업 엔지스테크널러지가 카카오모빌리티와 함께 사업 시너지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커넥티드카 시장 선점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동차 제조사에서 요구하는 기술 규격과 품질을 충족하는 커넥티드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또 커넥티드 내비게이션 뿐 아니라 각 사가 보유한 역량을 기반으로 IVI(차량용 인포테인먼트)서비스 플랫폼을 개발, 국내와 해외 자동차 제조사 대상 IVI 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양사가 공동 개발하게 되는 I
[스타트업 워치=송협 기자] 카카오모빌리티는? 승차 공유(카풀) 스타트업 ‘럭시(대표 최바다)’의 지분 100%를 252억 원에 인수해 자회사 편입키로 했다. 카풀을 택시 서비스의 보완 수단으로 활용한다는 목표다.럭시는 2014년 7월 모바일 콘텐츠 업체 ‘다날’ 출신 멤버들이 주축이 돼 창업한 스타트업이다. 엑셀러레이팅 조직인 네오플라이의 지원을 통해 2016년 8월 서비스를 출시했다.카카오모빌리티의 럭시 인수는 택시 서비스를 보완하는 측면에서 이루어졌다. 지난해 12월 기준 카카오 T 가입자는 1700만명을 돌파했다. 일 최대
[스타트업 워치=김동진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한국 방문 외국인들을 위한 리무진 비즈니스에 본격적으로 투자하고 나섰다.카카오모빌리티는 이를 위해 모빌리티 스타트업인 ‘이지식스코리아’에 7억원을 투자했다. 자금 지원을 받은 이지식스코리아는 서울대 개발 동아리 출신 멤버들이 창업한 회사이며 지난 2013년부터 중국 심천과 홍콩에서 현지 렌터카 업체와 제휴를 통해 리무진 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다.이지식스코리아는 이번 투자를 통해 한국 방문 아시아지역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리무진 예약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며 B2B2C방식으로 중국과 동남아
[데일리포스트=송협 기자] 카카오택시가 이달 중 ‘카카오 T’로 리브랜딩 되면서 택시는 물론 내비게이션과 대리운전, 그리고 주차까지 모든 이동 수단을 망라하는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진화한다.카카오모빌리티는 16일 모바일 택시 호출 앱인 ‘카카오택시’를 ‘카카오 T’로 리브랜딩 한다. 새롭게 선보이게 될 ‘카카오 T’는 택시와 내비게이션, 대리운전, 주차를 비롯해 카카오모빌리티가 선보이는 모든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빌리티 전문 플랫폼으로 확장될 예정이다.카카오 택시의 새 이름 카카오 T라는 이름에는 카카오택시가 모든 이동 수단과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