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대기오염은 인간의 건강에 큰 위험을 초래하며 정자 감소와 폭력 범죄 증가 등 다양한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최근 오염된 공기가 인지능력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하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네덜란드 마스트리히트대와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공동연구팀이 새롭게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실내 공기가 나쁠수록 체스 선수의 실수가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매니지먼트 사이언스(Management Science)'에 게재됐다. 초미세먼지(PM2.5)는 대기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