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여정기자] 봄을 몰고 온 천우희의 화보가 공개돼 눈길을 모은다. 천우희가 보그코리아와 함께 색다른 화보작업을 했다. 김보성 포토그래퍼와 함께한 이번 화보는 삭막한 공간을 따뜻한 기운으로 채우는 것을 목표로 했다. 천우희는 스튜디오가 아닌 낯설고 삭막한 촬영 장소에 처음에는 당황했다. 하지만 이내 텅 빈 공간을 그녀의 아우라로 가득 채워 멋진 사진들을 탄생시켰다. 포토그래퍼와 에디터, 헤어, 메이크업, 스타일리스트 등 여러 스태프들과 합심 작업한 이번 화보는 그간 천우희가 보였던 색과는 다른 느낌을 선사한다. 주로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