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최율리아나 기자] 인구 증가와 산업발전 속에서 에너지·수자원·토지 등 각종 자원의 수요가 급격히 증대하고 있다. 이는 막대한 매연·오수·폐기물·유독화합물·방사능물질 배출로 이어지고 환경오염이라는 심각한 문제를 야기한다. 이전에 진행된 여러 연구들에 의하면 대기와 물 그리고 토양 내 유해물질 노출도가 높은 지역일수록 암 발병 위험도 함께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 터키 과학자, 환경연구 발표로 15개월 실형 선고이런 가운데 터키의 과학자이자 인권운동가인 뷜렌트 시으크(Bülent Şık)가 환경오염과 암의 상관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