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현대에 존재하는 대부분의 제품은 제조·품질 관리·출하에서 인공지능(AI)과 자동화(로봇) 공정을 거치고 있다. 첨단기술이 예상을 초월하는 속도로 진화하면서 인간의 일자리가 위협받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그러나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 와튼스쿨 린 우(Lynn Wu) 교수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지금까지의 상식과는 반대로 "로봇을 도입한 기업의 총 고용은 오히려 증가하고 로봇을 도입하지 않은 기업의 총 고용은 감소"하며 "로봇을 도입하면 오히려 단순 노동자는 증가하고 관리직이 감소"하는 것으로
‘과학(Science)’은 무엇인가? 혹자는 과학을 일컬어 보편적인 진리나 법칙의 발견을 목적으로 한 체계적인 지식이라고 말한다. 물론 틀린 말은 아니다. 하지만 조금 더 단순한 시각으로 바라보면 ‘과학’은 인류가 활동하는 모든 것의 시작점이고 결정체다.과학은 인류 문명의 시작이며 인류의 삶의 변화를 위한 거대한 창작이다. 4차산업혁명 역시 과학의 시작에서 비롯되고 있다. 과학은 4차산업혁명 시대의 두뇌다. 과학이라는 체계적인 지식은 인류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체계적으로 변화시켰고 변화시키고 있다.글로벌 생활과학 전문 미디어
AI, 생활의 편리 VS 일자리 파괴 주범?[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센 변화 속에 기술 고도화로 편리해진 생활 이면에 일자리 감소는 이미 사회적 문제로 대두했다.AI와 자율주행, 빅데이터 등이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는 속도로 진화하면서 인간의 일자리가 위협받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운전기사, 택배기사, 집배원, 통·번역사, 언론인, 교사, 일반 노동자 등의 직업을 AI가 대체할 뿐 아니라 의료와 법률, 금융 등 전문 영역까지 빠르게 침투할 것으로 예상된다.◆ AI에 사활
평화 모드 남북 관계…놓쳐서는 안 될 기회 ‘강조’[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이제 우리 사회는 공정하지도 않고 불평등이 그대로 불공정으로 이어졌습니다. 커져가는 양극화의 속도 역시 따라잡지 못했습니다. 이제 우리는 경제적 불평등의 격차를 줄이고 더 공정하고 통합적인 사회로 나아가야 합니다.”(문재인 대통령)문재인 대통령은 1일 국회에서 가진 2019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사회 불평등과 불공정, 양극화 현상이 여전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함께 잘 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국회가 초당적인 협조에 나설 것을 호소했다.문 대통령
국내 재계,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늘리기" 지원 나서[데일리포스트=김동진 기자] 문재인 정부가 일자리 늘리기 정책을 핵심 키워드로 제시한 가운데 삼성그룹을 비롯한 국내 재계들이 앞다퉈 일자리 창출과 투자에 적극 뛰어 들고 있다.이재용 부회장이 이끄는 삼성그룹은 180조원을 투자하고 70만개 규모의 고용 창출을 약속했다. 또 현대차그룹과 LG그룹, SK그룹 역시 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금액과 신규 인력을 채용한다는 계획이다.여기에 한화그룹과 GS그룹에 이어 포스코그룹 역시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편승하면서 올해 국내 10대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영국 건축 관련 컨설턴트 업체 ‘메이스(Mace)’가 로봇과 인공지능(AI) 등 새로운 기술의 영향으로 2040년까지 영국 건설산업의 60만 개 일자리가 자동화될 것이라는 조사결과를 발표했다.CNET재팬 8일 보도에 따르면 메이스는 클라우드 컴퓨팅, 사물인터넷(IoT), AI, 로봇, 자율주행차 등의 기술을 "인더스트리4.0‘으로 총칭하고 새로운 산업혁명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했다.이에 건설업계도 인더스트리 4.0에 대비해야 하며 자동화로 인한 일자리 상실을 대신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신기술 도
"AI &?로봇기술 발전의 결과...5년 내?500만 일자리 뺏을 것"[데일리포스트=김정은 일본 전문 기자] 세상은 첨단 기술로 매일 새롭게 변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의 거센 바람은 우리 인간들의 삶 전반을 크게 요동치게 만들 촉매제로 작용될 것이며 그 중심에는 인공지능(AI)기술이 자리하고 있다.지난해 ‘세계경제포럼(WEF)’에서 포럼 창시자이기도 한 클라우스 슈밥 회장은 “AI, 로봇 기술, 생명 공학의 발전으로 5년 이내에 약 500만 명이 일자리를 잃을 것”이라는 충격적인 메시지를 던져 큰 주목을 받았다.◆ AI의 역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