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최율리아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스마트폰 시장의 수요 침체가 뚜렸한 가운데, 스마트워치는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 발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 세계 스마트워치 출하량은 4200만대로, 시장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0% 가량 증가했다.지역별로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영향을 크게 받은 ▲인도(전년대비 57% 증가) ▲유럽(전년대비 9% 증가) ▲미국(전년대비 5% 증가)이 스마트워치 출하량을 늘려 다른 지역의 감소분을 상쇄
[데일리포스트=최율리아나 기자] 다양한 하드웨어로 생태계를 확장중인 아마존의 AI 음성비서 ‘알렉사(Alexa)’가 인간의 감정을 판독하는 능력까지 갖춘다면 어떨까? 아마존의 연구개발 기관인 ‘랩126(Lab126)’이 사람의 목소리에서 감정을 읽어내는 웨어러블 단말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공지능(AI) 분야를 차기 블루오션으로 인식하고 있는 아마존의 야심이 또 다시 명확하게 드러난 셈이다. ◆ 아마존의 노림수, “알렉사를 집에서 밖으로”내부 문서를 입수해 아마존이 개발 중인 최신 웨어러블 단말을 최초 보도한 것은 블룸버그
[데일리포스트=김정은기자] 헬스케어 시장의 확대와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등 최첨단 기술의 발전이 스마트워치 시장의 발전을 뒷받침하면서 글로벌 스마트워치 시장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이런 가운데 전세계 웨어러블 단말 시장은 앞으로 스마트워치와 같은 스마트 기능이 강화된 제품이 견인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웨어러블 시장활기...향후 5년간 연평균 11.0% 증가시장조사기관 IDC가 최근 집계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2018년) 전세계 웨어러블 단말 출하량은 1억2530만대로 지난해 대비 8.5% 증가할 전망이다.세계적으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웨어러블(Wearable) 단말은 4차 산업혁명의 대표적 소비재이자 스마트폰을 대체할 차세대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웨어러블 기능의 한계로 아직까지 시장 성장은 당초 예상보다는 더딘 상황이다.하지만 중국 웨어러블 시장은 독보적으로 급성장중이다. 넓은 소비자층 공략에 성공하며 스마트폰 시장에 이어 웨어러블 시장에서도 중국이 신흥강자로 급부상하고 있는?것이다.올해 중국 웨어러블 단말 이용자는 1.7억명에 달해 일본 IT전문지 ‘IT미디어’는 최근 시장조사업체 e마케터의 중국 웨어러블 단말 이용실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