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지난해 697억원 규모의 대형 횡령사고 발생으로 고객의 불안감을 키웠던 우리은행에서 또 횡령사고가 발생했다.우리은행 전북 소재 지점에서 근무하던 직원 A씨가 지난 5월 중순부터 6월 초까지 외환 금고에 있던 시재금 7만 달러(약 9100만원)를 횡령한 사실을 우리은행에서 내부 적발한 것. A씨는 가상자산에 투자할 목적으로 횡령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우리은행 측은 “6월 초 A씨의 의심 거래가 발견돼 검사에 착수했으며 곧 횡령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히며 횡령금은 전액 회수됐음을 알렸다. 이와 함께 우리은
[데일리포스트=최 율리아나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지난 17일 서울 강남역 소재 카페에서 취업준비생(이하 취준생)과 소통하는 채용상담회 ‘우리금융 Job Lounge’를 개최했다.이번 채용상담회는 지난 9일부터 이틀간 사전신청을 받아 입사를 희망하는 취준생 150명이 인사담당자 및 실무자들과 격의 없이 채용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Let’s WOORI Together’를 슬로건으로 우리금융그룹의 조직문화인 소통과 협업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채용상담회는 금융권에서는 보기 드물게 카페라는 공간을 중심으로 소통을 중점에 맞췄다.무엇보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