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SNS나 인터넷 게시판에는 상대에게 폭언을 일삼거나 정치적 논쟁에 공격적인 태도를 보이는 사람, 즉 '인터넷 트롤(Internet troll)'이 존재한다. 국내에서는 흔히 '악플러'로 칭해지는 이들은 공격적이며 무례한 말, 나아가 인종주의·동성애 혐오·외설스러운 말 등으로 논란을 부추긴다. 미디어 등에서는 흔히 "얼굴이 보이지 않는 인터넷의 익명성이 사람을 공격적으로 만든다"고 보도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 담론은 잘못된 것이며 실제로는 인터넷에서 공격적인 사람은 실생활에서도 공격적이라는 사실이 덴마크
[데일리포스트=김여정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전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류화영이 악플러들에게 엄중 경고했다.화영은 16일 오전 SNS 계정을 통해 “ "니가 잘못했네. 내가 잘못했네" 식의 추잡한 공식입장 원하는 것 같은데, 5년 전 서로가 서운하고 섭섭했던 마음을 전달하는 과정이 너무 어리고 미숙한데서 시작된 일”이라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서로 머리채 쥐어 잡고 진흙탕 개싸움을 해야 속 시원하실 것 같나. 악플러들. 당신들이나 자중하라”고 경고하며, 환하게 웃는 자신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첨부해 눈길을 끌었다.화영이 이같은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