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운영사인 메타가 2023년 1분기(1월~3월) 결산 보고를 발표했다.1분기 매출액은 286억45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약 3% 증가하며, 지난 3분기 연속 하락세에서 반등했다. 다만 순이익은 57억900만달러로 같은 기간 74억6500만달러에서 24% 하락했고, 이에 따라 영업이익률도 31%에서 25%로 감소했다. 주당 순익(EPS)은 2.20달러를 기록했다. 매출 성장이 가능했던 배경은 대규모 구조조정에 따른 비용절감과 광고 매출 확대에 있다. 메타의 1분기 광고 매출액은 26
[데일리포스트=최율리아나 기자] 페이스북이 지난 4월 29일 발표한 올해 1분기(1~3월) 결산에 따르면 순이익은 지난해 대비 2배인 49억 200만달러를 기록했다. 2019년 1분기는 연방거래위원회(FTC)에 부과된 벌금 비용으로 30억 달러를 기록, 올해는 상대적으로 이익이 상승했다.◆ 최악의 경제 위기 속 광고 매출 급감 위기 한편, 매출액은 177억 3700만달러로 전년 대비 18% 증가했다. 전체의 98%를 차지하는 광고 매출은 17% 증가에 그쳤다. 페이스북 매출 증가 속도는 지금까지 두 자릿수 중후반 추이를 유지해왔지만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사회관계망 서비스가 주목받기 시작한 2006년 혜성같이 등장한 소셜미디어 기업 트위터(Twitter).‘트윗(tweet)’은 작은 새가 지저귀는 소리를 의미하는 단어로 개인 간의 소소한 이야기를 공유하는 SNS의 기본 개념을 정립한 지표로 인식되기도 한다.트위터는 2013년 상장 직후 주가가 공모가 대비 72% 급등하는 등 성공적인 데뷔를 통해 시장의 기대를 한껏 모았지만 최근 가입자 정체 속에 인기가 시들해지고 있다는 평가다. 일반 유저들의 소통의 장이 아닌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같은 ‘유명 셀럽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아이폰 판매 부진과 4분기 실적 우려에 대한 영향으로 5일(현지시간) 기준 애플의 시가총액은 3개월 만에 1조 달러 밑으로 떨어졌다. 이런 가운데 애플이 향후 아이폰 등 하드웨어 디바이스의 판매 대수를 공표하지 않을 방침을 밝혀 파장이 일고 있다.애플, "아이폰 판매대수 공표 안해"월스트리트저널(WSJ)와 IT 매체 더 버지(The Verge) 등의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이번 3분기(7~9월) 결산 발표를 마지막으로 제품 판매 대수를 공개하지 않을 방침이다. 그간 애플은 아이폰을 비롯해 아이패드, 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