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황선영 기자] “연 1% 고정금리다 보니 아무래도 이자 부담이 적어 1억원 정도 신청할 예정입니다. 요즘 경기가 어려워 가계 재정도 어려웠는데 저희 부부의 경우 연 소득이 대출 조건에 맞다 보니 기대됩니다.” (자영업자 이선재(가명)기존 주택담보대출을 연 1%대 고정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은 은행과 주택금융공사를 통해 16일부터 신청이 시작된다.변동률이 심했던 주택담보대출을 연 1%대 고정금리 대출로 갈아탈 수 있는 만큼 신청자들이 쇄도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신청 자격과
2022년까지 무주택·실수요자에 주택 100가구 공급[데일리포스트=송협 기자] 정부가 오는 2022년까지 무주택자와 실수요자들에게 주택 100가구를 공급하는 등 향후 5년간 추진 될 주거복지 로드맵의 청사진을 펼쳤다. 여기에 청년과 신혼부부, 노인,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 대책도 함께 공개했다.29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관계기관 합동 브리핑을 통해 앞으로 5년간 119조원을 투입해 생애단계와 소득수준에 따른 맞춤형 공공주택 100만 가구를 공급키로 했다.김 장관은 “기존 정책이 공급자 시각의 단편적 지원이었다면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