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정태섭 기자] GS건설이 추석을 앞둔 지난 10일 태국 HMC POLYMERS가 발주한 2억 3000만 달러(한화 2747억원)규모의 석유화학 프로젝트인 ‘HMC PP4 프로젝트를 단독 수주했다.이번 프로젝트는 태국 라용주(州)에 위치한 맙타풋 공단 내 연간 25만 톤의 폴리프로필렌을 생산하는 공장을 건립하는 사업이며 공사기간은 약 35개월 정도 소요된다. 공사방식으로 설계와 구매, 시공과 시운전까지 GS건설이 턴키 방식으로 진행된다.GS건설은 이에 앞서 지난 20007년 7월에도 이 회사가 발주한 1억 8500만 달
[데일리포스트=정태섭 인턴기자] SK건설이 스마트폰, 태블릿 PC등으로 실시간 시공관리를 할 수 있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앱)을 개발했다.이 앱은 현장 모니터링 강화,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등 대내외 근무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현장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개발됐다.현장 관리자들은 이 앱을 통해 작업일보 작성, 작업 지시, 현장 검측, 선행공정 체크 등의 업무를 모바일로 실시간 처리할 수 있다.기존 별도로 설치해 사용했던 PDF·CAD 도면 관리도 이 앱을 통해 통합적으로 관리가 가능하다. 이외에 협력사에도 앱을
[데일리포스트=송협 기자] 국토교통부가 17일 지난해 8월 발생한 ‘평택국제대교 붕괴’ 사고 원인에 대해 시공사 대림산업의 부실한 비용 책정과 품질 및 현장 관리 소홀에서 비롯됐다고 사고 원인을 최종 결론 내린데 대해 대림산업이 결과를 겸허히 받아드리고 진심으로 사과 한다는 입장을 공식으로 표명했다.평택국제대교 시공을 담당했던 대림산업은 정부의 발표 직후 곧바로 보도자료를 통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윤태섭 대림산업 토목사업본부장 부사장은 이날 ‘평택국제대교 조사결과에 대한 입장’이라는 제하로 자료를 통해 “평택국제대교 사고로 사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