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동진 기자] 게임 한류가 재 점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처음으로 서구권에서 통한 한국산 PC 온라인 FPS "배틀그라운드"를 필두로 ‘검은 사막’, ‘리니지2레볼루션’, ‘삼국블레이드’가 다양한 국가에서 인기를 끌며 게임 한류를 이끌고 있는 것.먼저 ‘배틀그라운드’와 펄어비스의 PC 온라인 게임 ‘검은사막’은 쉽사리 뚫지 못한 북미와 유럽 등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에 두 게임의 제작사는 서구권 게임 한류에 힘입어 증권시장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넷마블게임즈의 간판 모바일MMORPG "리니지2레볼루션"은 지
[데일리포스트=김동진 기자] 2017년 한국 흥행 모바일게임 1호인 "삼국블레이드"가 대만에서도 돌풍 조짐을 보이고 있다.액션스퀘어가 개발한 삼국지와 한국 모바일 액션 RPG의 대중화에 앞장선 "블레이드" IP(지식재산권)이 결합됐다. 네시삼십삼분이 퍼블리싱, 지난 1월 12일 출시됐고 5일 만에 구글 플레이 매출 8위, 일주일 만에 5위에 오르며 돌풍을 일으켰다.이는 ‘리니지2레볼루션’, ‘리니지 레드나이츠’를 비롯해 ‘모두의마블for kakao’, ‘세븐나이츠’ 등 신구 흥행 대작들이 즐비하던 시기에 이뤄낸 흥행 성과이다.한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