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일본 시나가와 프린스호텔 N타워가 로봇 벤처 사비오크(Savioke)의 자율주행 배달로봇 ‘릴레이(Relay)"를 객실 서비스에 도입해 10월 2일부터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릴레이는 사비오크사가 제작한 세계 최초의 호텔 룸서비스 배달로봇이다. 로봇업계에 큰 획을 그은 윌로우 개러지 출신인 사비오크 CEO 스티브 거즌스는 대부분의 호텔이 한밤중 배달서비스에 취약하고 고객들이 프라이버시 측면에서 거부감을 느끼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 로봇을 개발했다. 호텔 객실 서비스에 특화된 배달로봇 지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