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애플은 3월 10일(현지시간) 독일 남부 뮌헨에서 반도체 개발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향후 3년간 10억 유로 이상을 투자해 고속통신규격 5G 등을 지원하는 이동통신 반도체와 소프트웨어를 연구 개발할 계획이다. 애플의 팀쿡 CEO는 성명에서 "새로운 5G 기술의 개척부터 파워·스피드·연결 편의성을 가져올 차세대 기술까지 뮌헨 기술팀이 앞으로 발견할 모든 것에 매우 흥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 뮌헨을 유럽 최대의 통신 R&D 거점으로 애플은 2020년 최초의 자체 개발 프로세서를 탑재한 PC 'Mac'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