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재계,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늘리기" 지원 나서[데일리포스트=김동진 기자] 문재인 정부가 일자리 늘리기 정책을 핵심 키워드로 제시한 가운데 삼성그룹을 비롯한 국내 재계들이 앞다퉈 일자리 창출과 투자에 적극 뛰어 들고 있다.이재용 부회장이 이끄는 삼성그룹은 180조원을 투자하고 70만개 규모의 고용 창출을 약속했다. 또 현대차그룹과 LG그룹, SK그룹 역시 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금액과 신규 인력을 채용한다는 계획이다.여기에 한화그룹과 GS그룹에 이어 포스코그룹 역시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편승하면서 올해 국내 1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