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몸싸움이 거친 럭비는 부상 우려도 크다.뉴질랜드 언론인 '벤 헤더(Ben Heather)'가 럭비 경기 중 발생하는 부상에 대해 폭로한 바에 따르면, 매년 약 1200명이 머리 부상을 경험하고 있다. 이러한 부상의 약 2/3는 뇌진탕 또는 뇌 손상이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즈 대학(UNSW) 토마스 오웬스 박사 연구팀은 럭비를 한 시즌 플레이하는 것이 선수들의 인지기능 등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조사했다.연구결과는 '실험 심리학 저널(The Journal of Experimental Physiology)'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