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해외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세, 그리고 1위 일본 업체와 점유율 차이를 감안할 때 미국 시장의 비전은 충분히 달성 가능하다고 확신합니다.” (농심 관계자)취임 2주년을 맞이한 신동원 농심 회장의 미국 시장에서의 농심의 위상과 1위 구축에 대한 청사진에 대한 농심 관계자는 부연이다. 신 회장은 오는 2030년까지 매출 15억 달러와 함께 미국 라면시장 1위 역전을 이뤄내겠다는 목표를 천명했다.실제로 농심은 지난해 북미 지역에서 4억 9000만 달러 규모의 매출을 거뒀고 이는 2030년까지 지금의 세 배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가격 인사를 결정한 신라면과 새우깡의 경우 국내에서 연간 3600억 원 규모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국민라면과 국민 스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만큼 이번 가격 인하로 경영에 부담은 있는 반면 국민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농심 관계자)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인플레이션 현상이 장기화되면서 고물가 현상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국내 소비자들의 가중된 부담감을 나누기 위해 농심이 자사의 대표 먹거리 신라면(봉지면)과 새우깡 가격을 인하한다.농심은 27일 신라면과 새우깡의 출고가를 내달
[데일리포스트=정태섭인턴기자] 농심이 해물안성탕면의 인기에 힘입어 ‘해물안성탕면컵’을 27일 출시한다.해물안성탕면컵은 해물안성탕면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용기면으로 만든 제품이다. 된장에 각종 해물을 더해 구수하고 시원한 해물안성탕면의 맛을 그대로 담은 것이 특징이다.지난 9월 10일 출시된 해물안성탕면은 현재까지 2100만개 판매를 넘어서며 초반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온라인에는 수천 건에 달하는 해물안성탕면 시식 후기가 올라왔는데, 소비자들은 “해물을 더해 국물이 더 시원하고 개운하다”며 호평하고 있다.최근 용기면 시장의 성
[데일리포스트=정태섭인턴기자] 농심은 감칠맛 나는 우동국물과 바삭한 튀김의 조화가 인상적인 ‘튀김우동면’을 26일 출시한다. 겨울철 국물라면 성수기를 맞아 프리미엄 우동라면으로 소비자 입맛 잡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농심 튀김우동면은 쫄깃하면서 단단한 면발로 개발, 실제 우동집에서 맛볼 수 있는 식감을 구현했다. 면 형태도 두툼하고 각진 모양으로 만들어 씹었을 때의 식감을 최대한 살리는 데 집중했다.국물맛을 좌우하는 스프는 가쓰오부시와 간장을 베이스로 미역분말을 추가해 감칠맛이 풍부한 우동국물을 완성했다. 여기에 대파와 고추 건더기를
쇠고기미역국 라면 출시 한달 만에 500만개 판매[데일리포스트=황선영 기자] 오뚜기가 새롭게 선보인 ‘오뚜기 쇠고기미역국라면’이 출시 40일만에 판매 500만개를 돌파하며 입맛 까다로운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에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국내 라면 시장에서 말 그대로 ‘통’한 오뚜기 쇠고기미역국 라면은 간편식 시장의 성장에 맞춰 국내 소비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미역국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라면을 업계 최초로 출시한 새로운 도전이다.쇠고기미역국 라면의 중심이 면은 흰쌀밥을 선호하는 한국인의 식생활에 맞춰 국내산 쌀가루 10%를 첨가
중국 진출 20년…매출 40배 끌어올려[데일리포스트=황선영 기자] 중국 진출 20년째 들어서고 있는 농심이 지난 1999년 독자사업 첫 해 매출 700만 달러에 올 상반기 1억 3000만 달러에 이어 연말까지 2억 8000만 달러 규모의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누적매출 역시 상반기 기점으로 20억달러를 돌파한 농심은 외국기업의 성장세가 녹록치 않기로 소문난 중국 시장에서 20년 이상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특히 입맛 까다로운 중국 시장서 농심이 성공한 가장 큰 요인은 ‘차별화된 제품’과 ‘현지화된 마케팅’이 제대로 적중
안성탕면, 신라면 이어 국내 라면 브랜드 판매 순위 2위[데일리포스트=황선영 기자] 구수한 국물 맛이 입맛을 돋우는 안성탕면, 농심의 대표 장수제품 ‘안성탕면’이 올해 출시 35주년을 맞았다.지난 1983년 9월 첫 선을 보인 이후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사랑을 받아 온 안성탕면은 이달 기준 누적 판매량 150억개를 돌파했으며 매출은 3조 5000억원을 기록했다.현재까지 판매된 안성탕면을 일렬로 이을 경우 지구를 75바퀴 횡단할 수 있다고 한다. 또 국민 5000명이 안성탕면을 1인당 300개씩 먹은 것과 같다는게 농심측의 입장이다.누
[데일리포스트=이수연 기자] 농심이 내달 30일까지 신라면과 너구리 등 인기브랜드 4종을 대상으로 사은 이벤트를 실시, 추첨을 통해 가족여행권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이번 행사는 라면시장 베스트셀러인 농심 빅4 제품인 ▲신라면 ▲안성탕면 ▲짜파게티 ▲너구리(얼큰한 맛) 중 종류와 상관없이 멀티팩 2종 이상 구매 후 영수증을 사진으로 찍어 이벤트 전화번호(1588-5502)로 전송하면 응모가 완료된다.영수증을 접수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매주 금요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500만원 상당의 가족여행 상품권을 비롯해 대형마트 상품권, 외
[데일리포스트=황선영 기자] “오동통한 내 너구리~” 라면 애호가라면 한번 쯤 들어봤을 법한 농심 너구리라면 CM송의 내용이다. 굵직한 면발,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 맛을 제대로 살린 국내 우동라면의 터주대감 농심 ‘너구리’가 올해 출시 35주년을 맞았다.지난 1982년 라면 업계 최초 우동라면을 출시한 농심의 최장수 브랜드 너구리는 특유의 해물 맛을 통해 국민의 입맛을 사로 잡아왔다.출시 35년간 누적 판매량 52억개, 누적 매출 1조 8000억원을 기록하고 나선 농심 너구리, 모 방송 노래자랑과 같이 오랫동안 국민들의 입맛을 자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