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정태섭 기자] 멀미로 고생하는 사람이라면 장시간 이동이 두렵기 마련이다. 우리가 흔히 경험하는 멀미는 자동차, 배, 비행기 등 몸이 수동적으로 이동할 때 나타나며 어지럼·메스꺼움·구토·두통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최근 멀미가 ‘독극물을 먹었다’는 뇌의 착각으로 발생할 수 있다는 흥미로운 주장이 제기됐다.일반적으로 멀미 증상이 심하면 구토 증상이 나타난다. 먹은 음식을 토해내는 구토는 우리 몸에 이상이 생겼다는 신호로 부패한 음식을 먹거나 과음을 했을 때, 혹은 독극물을 먹었을 때 나타나는 생리현상이다.신경학자이자 영국
[데일리포스트=송협 편집국장] “절대 한국産 농산품은 사지 않을 것입니다. 차라리 광우병 걸렸다는 미국산 소고기를 먹을 것이며 달걀 한판에 10만원을 주더라도 한국산만 아니면 살 것입니다. 한국산만 아니면 말입니다.”(직장인 김OO씨)어떻게 보십니까? 어떤 분은 “그래 네 마음대로 하세요.”라고 치부할 수도 있겠습니다. 본인 돈 가지고 어디서 생산한 것을 사던지 말 던지 마음대로 한다는데 누가 뭐라 하겠나? 싶기도 할 것입니다.그러나 기자는 김OO씨의 이 격한 반응을 공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내 땅에서 나고 자란 것에 대한 불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