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대비 9.7% 증가한 470조 5천억…일자리 23조 5천억[데일리포스트=정태섭 인턴기자] “국회의장님과 의원 여러분. 2019년 예산안을 국민과 국회에 직접 설명 드리고 협조를 요청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국민의 삶을 함께 돌아보는 자리가 됐으면 합니다.”(11.1 국회 시정연설 中 문재인 대통령)‘불평등과 불공정, 양극화 없는 함께 잘 사는 나라’를 2019년의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고 나선 문재인 대통령이 1일 국회의 초당적인 협조를 부탁하며 공개한 2019년 예산은 총 470조 5000억원이다.이는 2018년 대비 9.
[데일리포스트=정태섭 인턴기자] 이랜드가 운영하는 테마파크 이월드가 지난 23년간 지속해 온 지역 나눔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8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이월드가 수상한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사회공헌 분야 최고의 상이다.이번에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이월드는 지난 1995년 개장 이후 매년 3만명의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을 초청해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난해 8월에는 대구시 달서구와 대구 경찰청, 대구 교육청과 협약을 체결해 취약계층
[데일리포스트=이수연 기자] 롯데제과가 ‘2017년 대한민국 나눔 국민 대상’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본 상은 보건복지부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나눔분야 최고의 상이다. 올해로 6회째 진행된 본 행사에서 롯데제과는 대기업로는 유일하게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롯데제과는 지난 2013년부터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빼빼로 판매 수익금으로 지역 아동센터 ‘스위트홈’을 설립해 농촌지역 아동들에게 안전한 쉼터와 공부방을 제공해왔으며 올해 5호점 개점을 앞두고 있다.또 자일
[데일리포스트=송협 편집국장] 황금과 같은 긴 연휴가 저물어가고 있다. 여느 때와 달리 여유 가득한 추석명절을 보낸 사람들이 일상으로 되돌아오고 있다. 기자의 인생에서 가장 길었던 이번 연휴에도 어김없이 뉴스의 헤드라인을 장식한 이슈는 곳곳에서 터져 나왔다.관광여행지 괌에서 어린 아이들을 자동차 안에 남겨두고 쇼핑을 나섰다가 현지 경찰로부터 체포를 당한 현직 판사부부 사건, 10년째 이어온 한 민간 기업의 불꽃축제를 현 정부가 예산을 낭비하고 있다는 국민의당 이언주 의원의 무지한 촌극에 이르기까지 버라이어티한 이슈로 점철됐다.무엇보
[데일리포스트=송협 기자] 지난 2012년 대선 당시 국가정보원 댓글 사건으로 기소된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이 파기환송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4년을 선고 받고 법정 구속됐다.서울고법 형사7부(김대웅 부장판사)는 30일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 대해 정치개입과 선거 개입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고 2012년 대선 과정에서 국정원이 조직적으로 댓글 사건에 개입한 점을 들어 징역 4년과 자격정지 4년을 각각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이번 판결의 근거는 원 전 원장과 국정원 직원들이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대선 후보로 당선된 지난 2012년 8월 당시
아베신조, 광복절 우익세력 의식 강경발언 토해내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한국 72주년 광복절이자 일본의 종전기념일(패전일)이었던 8월15일 한일 양국은 여전히 위안부 문제 등 역사인식에 큰 입장차를 보이며 그 어느 때보다 냉각된 관계를 여실히 드러냈다.마이니치 신문 등 언론에 따르면 15일 일본에서는 도쿄 지요다구 부도칸에서 전몰자 추도식이 열렸다. 추도식에는 아키히토(明仁) 일왕 부부,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를 비롯한 전쟁 희생자 유족 등 6700여명이 참석해 중일전쟁과 2차대전의 일본 전몰자 310만명을 추도했다.
자유한국당 “국회 무시한 폭거…좌시할 수 없다”[데일리포스트=송협 기자]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바른정당과 국민의당 등 야3당의 거센 반대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대통령이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을 공식 임명했다.지난 12일까지 김 위원장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할 것을 간곡히 요청했지만 야3당이 끝내 거부하고 나선데 따른 문 대통령의 최선책이라는 시각이 팽배하다.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문 대통령이 국회 시정연설에서 밝혔듯 자유롭고 공정한 경제 질서를 기반으로 경제민주주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야 할 때”라면서“금쪽같은 시간을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