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송협 기자] 현대건설과 ㈜포스코대우 컨소시엄이 지난 29일 우즈베키스탄 최대 규모의 ‘탈리마잔 복합화력발전소’ 준공식을 가졌다.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서 남서쪽으로 440km 떨어진 카슈카다리아州 탈리마잔 지역에서 단일 발전소로는 최대 규모인 본 발전소에서 진행된 이날 준공식에는 루지예프 카쉬카다르야 주지사를 비롯해 우주베키스탄 정부 인사들과 아시아개발(ADB), 일본국제협력기구, 현대건설과 포스코대우 컨소시엄 관계자 30명이 참석했다.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지난 2013년 글로벌 업체들과 치열한 경합 끝에 우즈베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