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정태섭 기자] “대림은 현재 진행 중인 해외 디벨로퍼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신사업 발굴을위해 글로벌 파트너쉽 강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이해욱 회장은 미국과 러시아, 터키 등 주요 해외 사업지를 방문해 현장 점검과 프로젝트 진행을 직접 챙길 계획입니다.” (대림산업 관계자)국내 아파트 브랜드 e-편한세상을 공급하고 있는 대림산업이 신산업동력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대림산업은 석유화학, 에너지 디벨로퍼 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글로벌 파트너쉽 강화와 투자에 뛰어들고 있다.대림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인 디벨
[데일리포스트=정태섭 인턴기자] 대림그룹이 2019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하고 명단을 발표했다.▲대림산업전 무 : 한기현, 이명한, 이종태, 이진호상 무 : 이진석, 윤효규, 홍록희, 김정욱, 김경희, 이규성, 강윤호, 김영호상무보 : 임정빈, 권수영, 김정태, 우경호, 이영근, 김대규, 이상수, 나재현, 박병환, 성기설▲대림코퍼레이션상 무 : 김연욱, 최창명상무보 : 전인성, 오윤석, 남상진, 황영호, 박민영▲삼호상 무 : 조동윤, 도승진상무보 : 김준호, 박유신▲고려개발
[데일리포스트=정태섭 인턴기자] 대림산업이 사우디 국영광물회사 마덴이 발주한 8억 9200만 달러(한화 1조원)규모의 ‘뉴 암모니아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했다.사우디 동부 쥬베일에서 북쪽으로 80km 거리에 위치한 라스 알 카이르 지역에 암모니아 생산 공장을 건설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천연가스를 원료로 하루 3300톤 규모의 암모니아를 생산할 수 있다.암모니아는 냉매와 의약품, 조미료, 제조와 금속의 표면 처리 등 다양하게 사용되면서 고부가가치 석유화학 제품으로 각광받고 잇다.대림산업은 지난 2016년 동일한 공정의 사우디 마덴 암모
[데일리포스트=정태섭 인턴기자] 대림산업은 10일 창립 79주년을 맞이해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 기존의 사내 기념식과 달리 이번에는 소외계층 이웃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특별한 행사를 펼쳤다.박상신 대표이사를 포함한 대림산업 임직원 100여명은 종로구 일대 소외계층과 제3국 어린이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대림산업 임직원들은 종로구 무악동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임대주택 가정을 직접 찾아가 쌀 140포와 두루마리 휴지 등을 전달했다.대림산업은 2011년부터 종로구 무악동과 결연을 맺고 지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종로구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대림산업은 공정거래문화 정착과 불공정 관행 근절을 위해 협력사와 함께 주기적으로 간담회와 실태 점검을 실시할 것입니다. 또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어려운 국내 건설경기 극복을 위한 소통과 단결을 약속하겠습니다.”(대림산업 박성신 대표)e-편한세상 브랜드로 알려진 대림산업이 4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주요 협력사 45곳 대표들과 박상신 대림산업 대표가 함께 참석한 가운데 ‘공정거래 협약식’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 대림산업과 협력사는 하도급법 준수와 상생을 위한 공정거래 협약을 체결하고 동반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대림산업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250억원으로 전년 대비 57.3% 증가했다.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증가한 대림산업은 매출 규모는 2조95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4.8% 감소했다.영업이익이 증가한 이유는 국내 주택실적 호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토목사업의 원가율이 안정적으로 관리되면서 건설사업부의 실적이 개선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2분기 세전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36% 증가한 3007억원, 당기순이익은 116% 증가한 2258억원으로 집계됐다.사업부별로 보면 건설사업부 매출액은 2조 194
[데일리포스트=송협 기자] 대림산업이 미국의 대규모 석유화학단지 개발을 위한 해외 투자에 나선다.대림산업은 태국 PTT 글로벌 케미칼의 미국 자회사와 공동으로 미국 내 석유화학단지 개발 추진을 위한 투자약정 체결을 앞두고 있다.양사는 에탄을 분해해 에틸렌을 생산하는 에탄분해공장과 폴리에틸렌을 생산하는 공장을 건설, 공동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양사는 올해 말까지 최종 투자의사결정을 목표로 공동 사업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며 투자규모와 지분 등 세부내용이 조만간 확정될 전망이다.대림산업이 투자에 나선 미국의 석유화학단지는 오하
[데일리포스트=김동진 기자] 차량공유 서비스 업체 ‘쏘카’가 오는 6월 입주가 시작되는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단지 내 스트리트 몰에 입점 예정이다.대림산업과 ‘쏘카’는 24일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대림산업이 보유하고 있는 아파트 상업시설과 오피스 등에 쏘카존을 설치하고 공동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키로 했다.그 첫 번째 포문은 오는 6월 말 입주가 시작되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대형 스트리트 몰에 쏘카존 3곳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이에 따라 이 아파트 입주민들은 주중 30% 할인 가
[데일리포스트=송협 기자] 국토교통부가 17일 지난해 8월 발생한 ‘평택국제대교 붕괴’ 사고 원인에 대해 시공사 대림산업의 부실한 비용 책정과 품질 및 현장 관리 소홀에서 비롯됐다고 사고 원인을 최종 결론 내린데 대해 대림산업이 결과를 겸허히 받아드리고 진심으로 사과 한다는 입장을 공식으로 표명했다.평택국제대교 시공을 담당했던 대림산업은 정부의 발표 직후 곧바로 보도자료를 통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윤태섭 대림산업 토목사업본부장 부사장은 이날 ‘평택국제대교 조사결과에 대한 입장’이라는 제하로 자료를 통해 “평택국제대교 사고로 사회적
[데일리포스트=송협 기자] “정부의 중점과제 일감몰아주기 해소를 비롯해 지배구조 개선과 상생협력을 통해 주어진 과제에 적극 부응하고 보다 투명하고 윤리적 기업 경영을 바탕으로 사회적 요구에 화답해 지속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대림산업)지난해 말 전·현직 임직원들의 배임수재 혐의를 비롯해 계열사 일감몰아주기 의혹을 받고 공정위에 이어 경찰의 압수수색을 받았던 대림산업이 일감몰아주기 등 기업의 폐단을 끊고 보다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 추진을 위한 경영쇄신안을 발표했다.대림은 올해부터 신규 계열거래를 일체 진행하지 않을 방침이다. 법령
[데일리포스트=송협 기자] 대림산업이 시공한 브루나이 최초 사장교 ‘순가이 브루나이 대교’ 개통식이 지난 14일 수도 반다르스리브가완에서 열렸다.이날 개통식에는 브루나이 국왕의 즉위 50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거행됐으며 하사날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과 대림산업 윤태섭 부사장 등 공사 관계자들과 현지 주민들이 참석했다.순가이 브루나이 대교는 서울 한강에 해당하는 브루나이 강에 설치된 첫 사장교로 현지인들의 종교와 문화를 다리에 반영했다.우선 주탑 상단을 국교인 이슬람교를 상징하는 전통 돔 양식으로 디자인했고 주탑 아래는 국기 문양인 초승
1천억원 규모 재무지원과 ‘최적가’ 입찰 통한 협력 방안[데일리포스트=송협 기자] 창립 78주년을 맞은 대림산업이 자사의 협력사들과 더불어 상생협력 강화에 팔을 걷어 붙였다.대림산업은 17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공정거래 협약식’을 개최 1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성해 협력회사에 대한 재무지원 강화를 위한 엔진에 시동을 걸었다.이날 협약식에는 대림산업 강영국 대표이사를 비롯해 협력사 30곳이 참석했다. 대림산업은 ‘협력회사의 성장이 곧 대림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진다.’는 기업 철학을 통해 단편적 지원이 아닌 장기적 관점의
[데일리포스트=송협 기자] 올해 창립 78주년을 맞은 대림산업은 여느 때와 다른 창립 기념 행보를 보였다. 요란한 기념식을 제외하고 주변 이웃과 함께 소통하는 날을 만들기 위해서다.대림산업은 10일 강영국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 150명이 종로구 주변과 사옥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소박하면서도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대림산업 임직원들은 본사가 위치한 종로구 무악동 거주 기초생활수급자들과 임대주택 가정을 직접 방문, 쌀 120포와 두루마리 휴지 등을 전달한데 이어 종로구 경운동 서울 노인복지센터를 찾아 창립기념 떡과 쌀 100포
[데일리포스트=송협 기자] 대림산업이 울산 S-OIL(이하 에쓰-오일)온산공장 공사 현장에서 국내 최대 규모 플랜트 모듈 설치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에쓰-오일 온산공단 프로젝트는 국내 단일 플랜트 프로젝트 중 역대 매머드급 규모로 대림산업이 대우건설과 함께 수행하며 공사 금액만 3조 5000억원에 이르는 초대형 사업이다.온산공단은 석유 정제 과정에서 발생하는 찌꺼기 기름을 활용해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을 건설하는 공사이며 대림산업은 협소한 현장 부지 여건과 짧은 공사 기간을 극복하기 위해 모듈 공법을 도입해 공사를 진행하고
[데일리포스트=송협 기자= 대림산업이 서울 성동구 성수동 서울숲 인근에서 공급하는 ‘아크로 서울포레스트’가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아크로 서울포레스트는 성동구 성수동 뚝섬 지구단위계획 특별계획3구역에 복합주거문화단지이며 주거 2개동과 아트센터, 오피스, 판매시설, 문화공간이 조성되는 D타워로 구성됐다. 주거동은 지하 6층~지상 49층, 전용면적 91~273㎡, 총 280가구로 조성된다.이 단지는 서울숲과 한강 조망 프리미엄을 위한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전 가구에서 서울숲과 한강조망이 가능하며 층별 가구수는 3가
[데일리포스트=송협 기자] 대림산업이 국토교통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발주한 ‘새천년대교 현수교 케이블 가설 작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새천년대교는 목포시와 신안군 도서지역을 잇는 국도2호선 미개통 구간 연도교 건설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며 본 공사가 완료되면 신안 군내 주요 8개 섬이 육지와 연결된다.대림산업이 시공하고 있는 현수교는 국내 최초로 주탑이 3개인 3주탑 새천년 현수교는 총 7224km 길이의 왕복 2차선 도로로 설계됐다.본 대교는 3개의 주탑이 교량을 안정적으로 지지하기 때문에 기존 2주탑 현수교 대비 바람의 영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