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1960년대 잡지표지를 장식한 이 사진은 수정 후 약 18주가 된 태아를 찍은 작품으로, 마치 인간 체내에서 직접 촬영한 것처럼 생생하고 아름답다. 이 경이로운 사진이 어떻게 촬영되고 어떤 평가를 받았는지 프리랜서 작가인 샬롯 얀센(Charlotte Jansen)이 영국 가디언지에 설명했다. 1965년 4월, 미국 유명 시사 사진잡지 ‘라이프(LIFE)’는 역대 최고의 매출을 기록한다. 스웨덴 의학사진작가 레나트 닐슨(Lennart Nilsson)이 촬영한 태아사진이 표지를 장식했기 때문이다. 엄청난 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