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메타가 자사가 전개하는 소셜 메타버스 플랫폼 '호라이즌 월드(Horizon Worlds)의 수익화 프로그램 수수료를 최대 47.5% 부과한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이전부터 애플이나 구글 등의 플랫폼이 취하는 수수료가 너무 높다는 불만은 곳곳에서 나왔지만, 47.5%는 전례 없는 수준이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그동안 30%의 수수료에 대해 불만을 드러내 온 만큼 이번 결정에 대해 애플 측은 "메타의 위선이 드러났다"고 반격하고 있다.메타는 13일 호라이즌월드를 통해 NFT를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