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최율리아나 기자] 다양한 하드웨어로 생태계를 확장중인 아마존의 AI 음성비서 ‘알렉사(Alexa)’가 인간의 감정을 판독하는 능력까지 갖춘다면 어떨까? 아마존의 연구개발 기관인 ‘랩126(Lab126)’이 사람의 목소리에서 감정을 읽어내는 웨어러블 단말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공지능(AI) 분야를 차기 블루오션으로 인식하고 있는 아마존의 야심이 또 다시 명확하게 드러난 셈이다. ◆ 아마존의 노림수, “알렉사를 집에서 밖으로”내부 문서를 입수해 아마존이 개발 중인 최신 웨어러블 단말을 최초 보도한 것은 블룸버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