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로즈마리와 민트, 팬케이크와 두리안 등 화초와 음식 냄새를 맡을 수 있는 소형 웨어러블 VR 디바이스가 등장했다. 중국 베이징 베이항대와 홍콩시티대 연구팀이 개발한 것으로, 향후 ▲VR게임 ▲4D영화 ▲냄새가 기억을 자극하는 기억장애 치료 등에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게재됐다. 아래가 연구팀이 발표한 2가지 형태의 '웨어러블 후각용 무선 인터페이스'다. 하나는 코 밑 피부에 직접 장착하는 밀리미터 크기의 2종의
[스타트업 워치=김정은 기자] 이브 발키리(EVE: Valkyrie)와 스파크(Sparc) 등의 가상현실(VR) 게임 시장을 주도해온 유럽 게임개발사 CCP Games가 VR 게임 개발을 종료한다고 발표했다.CCP Games(이하 CCP)는 VR 게임으로 이미 성공을 거둔 개발사 가운데 하나다. 그러나 막대한 비용을 투자해 게임을 제작하기에는 아직 VR 게임 시장이 충분히 성숙하지 못했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이브 발키리 개발 스튜디오 폐쇄 아이슬란드 미디어 MBL과 게임미디어 폴리곤 등 외신은 30일(현지시간) CCP가 스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세계최대 전자전시회 ‘CES 2018’가 개막한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차세대?VR이 대거 등장하며 하드웨어 약점을 극복하고 대중화의 원년을 예고했다.가상현실((Virtual Reality, VR)은 2016년 소니 플레이스테이션VR과 오큘러스 리프트(Rift), HTC 바이브(Vive) 등 관련 제품이 출시되면서 소비자의 관심을 끌게 되었다. 또 스마트폰과 연동한 모바일 VR 헤드셋 분야에서는 삼성 기어(Gear) VR과 구글 데이드림(Daydream) 등 대응기종이 속속 시장에 투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