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올해 스마트 워치, 스마트 스피커, 스마트 홈 기술 등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미국 전체 테크 산업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됐다.지난 8일(화)부터 11일(금)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세계 최대 IT 가전 전시회 'CES 2019(Consumer Technology Show)'가 개최됐다. 이에 앞서 CES를 매년 주최하고 있는 소비자기술협회(CTA)는 올해 미국 소비자용 테크놀로지 제품·기술·서비스의 소매 매출액이 3980억달러(한화 445조 3222억)로 전년대비 3.9% 증가할 것이라는 예측을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