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워치=황정우 기자] “국민에게 받은 사랑을 희망으로 돌려 드리는 ‘국민의 금융그룹’이 되기 우해 미래세대와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습니다.”(KB금융지주 관계자)

KB금융그룹이 KB국민은행과 KB증권, KB국민카드 등 12개 계열사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KB금융지주는 최근 서울 양천구 대한 적집사사 서부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소외 계층을 위한 제빵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2014년부터 4년째 이어오고 있는 제빵 봉사활동은 KB금융지주의 직원들이 팀을 이뤄 매주 금요일 진행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직원들은 초코머핀 400개를 비롯해 베이컨 롤 200개 등 총 600여개 제과를 만들었다.

따뜻한 마음에 고스란히 담겨있는 제빵들은 정성스럽게 포장까지 마치고 양천구 내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 독거노인, 이주민 등 사회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제빵봉사활동에 참석한 한 직원은 “깨끗한 재료로 손수 만든 빵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우리 가족들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정성스레 만들고 맛도 훌륭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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