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여정 기자] 걸그룹 EXID 메인보컬 솔지가 안와감압술을 마치고 회복 중이다.

EXID 소속사 바나나컬쳐는 10일 “솔지가 지난 8일 안와감압술을 무사히 마치고 지금은 회복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담당 주치의의 소견으로는 수술은 무사히 마쳤으며 안와감압술은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하는 수술이기 때문에 지금 현재로서 정확한 수술 경과를 알려드리기에는 어려움이 있다"며 "솔지는 10일 오후, 퇴원 후 집으로 귀가해서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통원 치료를 병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솔지는 소속사를 통해 "빠른 시일 내에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치료 및 회복에 집중하며 지금까지 기다려주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전했다.

끝으로 소속사는 "소속사 직원 모두 솔지의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차후 경과에 대해서도 팬 여러분들께 전해드리도록 하겠다. 많은 걱정과 응원에 감사드린다"고 글을 마무리했다.

<다음은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바나나컬쳐 EXID 담당자입니다.

팬분들께서 궁금해 하실 솔지 소식에 대해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솔지는 지난 8일, 안와감압술을 무사히 마치고 지금은 회복 중에 있습니다. 담당 주치의의 소견으로는 수술은 무사히 마쳤으며 안와감압술은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하는 수술이기 때문에 지금 현재로서 정확한 수술 경과를 알려드리기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합니다.

솔지는 오늘(10일) 오후, 퇴원 후 집으로 귀가해서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통원 치료를 병행할 예정입니다.

솔지 스스로도 빠른 시일 내에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치료 및 회복에 집중하며 지금까지 기다려주신 팬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저희 소속사 직원 모두 솔지의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차후 경과에 대해서도 팬 여러분들께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걱정과 응원에 감사드립니다. <사진출처=솔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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