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동진 기자] 넷마블게임즈가 모바일 액션 RPG ‘몬스터 길들이기 for KaKao’에 신규 주작 펫 신규 고유 장비 추가를 위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주작은 청룡과 현무, 백호와 함께 동방의 사신을 모티브 한 귀여운 매력인 넘치는 펫이며 자신의 팀원들이 무기력 효과에 걸리며 1초 동안 영향을 받지 않도록 유니크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 펫은 레벨 성장이 없는 대신 장비 강화처럼 다른 쳇을 재로로 사용해 5단계까지 강화시킬 수 있다. 게다가 최종 강화 단계까지 성장이 끝난 펫은 동일한 등급의 펫을 이용해 진화가 가능하다.

주작 펫 업데이트 외에도 신규 고유 장비 ‘치노의 폭주 세트’도 선보였다. 마검과 아머, 목걸이, 반지, 서클릿 등 5종으로 나뉘는 치노의 폭주 세트 중 2중 보유 시 피해량 감소와 공격력 증가 능력치를 부여 받을 수 있고 5종을 다 보유하면 모든 능력치 증가와 상대 방어력 무시 능력도 추가 받을 수 있다.

넷마블 관계자는 “지난 2013년 8월 출시한 몬스터 길들이기는 모바일 RPG 장르 최초 양대마켓 최고 매출 1위 달성과 신기록을 세우며 모바일 RPG 대중화를 견인한 게임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내달 14일까지 게임 접속과 탐험 플레이를 통해 획득한 티켓으로 다양한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몬길판 리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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