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황선영 기자] 넷마블게임즈가 브랜드가치 평가회사인 브랜드스탁이 조사하고 연세대 경영연구소가 후원하는 ‘2017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에서 2년 연속 게임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지난 2012년 이후 올해 12회째 맞은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는 브랜드 가치 평가 전문 기관 브랜드스탁이 연세대 경영연구소와 함께 개발한 KHBI(Korea Highest Brand Index)모델을 바탕으로 3만명의 소비자와 전문가 패널이 종합 평가해 브랜드 가치 상승을 이룬 기업 또는 제품을 선정해 발표하는 지표다.

2년 연속 게임부문 1위를 차지한 넷마블은 ▲차별성 ▲트렌드선도력 ▲가치혁신성 ▲구입가능성 ▲상표선호도 ▲신뢰지수 등 조사 전 부문에서 1위에 등극, 게임 부문 전체 1위로 선정됐다. 게임 부문은 지난 2016년에 첫 조사가 이뤄졌으며, 넷마블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브랜드스탁 관계자는 “모두의마블 등 기존 게임의 인기를 지속시키고 리니지2 레볼루션 등 국내외 최고의 흥행을 구가하는 신규 게임을 배출하고 있는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3년부터 ‘모두의마블’과 ‘세븐나이츠’ 등 장기 인기 게임을 지속적으로 배출한 넷마블은 국내는 물론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에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고 있는 리니지2 레볼루션을 출시한 국내 최고의 글로벌 모바일 게임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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