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대상 게임은 총 4종으로 카카오가 자체 개발한 ‘최강의 듀오’는 배틀로얄 방식의 멀티플레이게임으로 추석 연휴 기간 먼저 출시돼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외에도 스낵게임의 첫 퍼블리싱 타이틀로 과거 오락실 향수를 느낄 수 있는 ‘‘Strikers 1945-2’(개발사 APXSoft)와 ‘버블러쉬’(EMOJIGAMES), 그리고 AI와 치열한 두뇌싸움을 펼치는 ‘정통오목’(모비릭스)을 선보인다.
이벤트 기간 중 4종의 신규 스낵게임을 통해 미션을 모두 완료하는 이용자는 ‘끼로는 연애중’ 카카오톡 이모티콘이 지급되며 현재 게임별 서비스 중인 26종 스낵게임 가운데 마음에 드는 게임을 즐긴 후 ‘자랑하기’ 기능을 5회 이상 이용하면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증정한다.
카카오 관계자는 “자사는 지난해 12월 카카오톡 게임별 오픈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스낵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면서 “카카오게임으로 대표되는 강력한 모바일 게임 플랫폼을 기반으로 국내 HTML5 게임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카카오는 자체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외부 파트너사들과 협력해 게임별 내 스낵게임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스낵게임 퍼블리싱 입점을 원하는 파트너사는 카카오게임 제휴 사이트를 통해 제안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