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자잔 정유·터미널 프로젝트 현장 임직원들은 지역사회와 유대 강화를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방안을 찾던 중 인근 지역 학생들의 열악한 교육환경 소식을 듣고 컴퓨터 30대를 기부하는데 적극 참여했다.
이번에 기부된 컴퓨터는 현장에서 사용된 노후 컴퓨터로 활용도가 다소 떨어지지만 지역사회에서는 교육용 컴퓨터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SK건설 관계자는 “이번 컴퓨터 기부로 300명 초 중학생들에게 소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SK건설은 지난해 에콰도르에서 발생한 지진 당시 구호 물품을 지원하데 이어 베트남에는 교육시설을 기부하는 등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