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여정 기자] 이민호 주연의 한중합작영화 ‘바운티 헌터스’가 중국 개봉일을 확정했다.


13일 소속사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민호가 출연한 한중 합작영화 ‘바운티 헌터스(감독 신태라)’가 오는 7월 1일로 개봉날짜를 최종 확정했다.


영화는 6월 개봉을 고려하기도 했지만 제작사 측에서 후반작업 보완과 홍보활동의 극대화를 위해 일정을 조정했다. 특히 7월은 중국에서 학생들의 방학과 직장인들의 휴가가 시작되는 성수기여서 흥행이 점쳐진다.


300억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로 추진된 이 영화는 한국과 중국, 말레이시아, 태국 등 4개국 여러 도시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바운티 헌터스(현상금 사냥꾼)의 이야기를 다룬 액션 코미디물이다.


주인공 이산 역에 이민호, 형제처럼 콤비 플레이를 하는 아요 역에는 종한량이, ?캣 역에는 탕옌이 캐스팅됐다.


<사진=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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