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혜경 기자] 아모레퍼시픽재단이 인문교양강좌 ‘미(美)’의 올해 첫 번째 강좌 신청 모집을 4일부터 시작한다.


2012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인문교양강좌 미(美)는 아시아의 아름다움에 대해 전문가들의 견해를 대중과 나누는 소통형 강좌로, 연간 네 차례 전개된다.


첫 번째 강의는 이옥순 인도문화연구원장과 함께 ‘인도, 아름다움은 신과 같아’를 주제로 오는 29일 오후 7시에 서울 종로 마이크임팩트 스퀘어 옥상에서 개최된다.


이번 강좌에서는 인도에서의 미의 개념, 아름다움을 향한 인도 여성들의 이상향과 실제 삶을 역사·문화적으로 고찰한다.


신청은 아모레퍼시픽재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신청 마감은 26일이며, 선정된 참석자는 추후 아모레퍼시픽재단 홈페이지 및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한다. 모집 인원은 약 100여명이다.


<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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