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사에 상관없이 누구나 LTE비디오포털에서 ‘360도 VR(가상현실)’ 동영상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360도 영상’은 뮤직, 여행, 체험, 피트니스 등의 코너로 구별돼 동영상을 선택할 수 있다.
이번에 LG유플러스와 국내 최대 360도 VR 전문 콘텐츠 기업인 무버 및 베레스트사와 전략적 제휴를 맺음에 따라 인기 콘텐츠를 단독으로 시청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일례로 셰프들의 요리 대결로 인기몰이 중인 jtbc ‘냉장고를 부탁해’를 무버사와 함께 360도 VR 영상으로 자체 제작해 LTE비디오포털 TV다시보기를 통해 볼 수 있다.
한영진 LG유플러스 비디오서비스 담당은 “기존 콘텐츠 외에 국내 최초로 방송을 360도 VR 영상으로 자체 제작하게 된 만큼 고객들은 새로운 미디어 신세계를 경험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비디오 시대를 맞아 앞으로도 차원이 다른 미디어 콘텐츠를 지속 제공해 고객 감동과 함께 또 한번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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