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부종일 기자] 신한은행은 4일 성남시 창곡동 소재 국방전직교육원에서 군 전역예정 간부의 안정적이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해 전직을 지원하는 미래설계 컨설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의 은퇴교육 프로그램인 미래설계캠프(찾아가는 은퇴교실)의 일환으로 진행된 금번 업무협약에 따라 연간 3천여명의 전역예정 간부들이 은퇴자산관리를 비롯해 다양한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 받게 되었다.

또한 신한은행의 대표 은퇴교육 프로그램인 ‘부부 은퇴교실’과 다양한 문화행사가 제공되며 은퇴설계 상담이 필요한 전역예정 간부 및 고객들은 신한은행 전 영업점에서 은퇴설계전문가인 ‘미래설계컨설턴트’에게 무료 은퇴설계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금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역예정 간부들에게 은퇴자산관리 등의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전역 후 행복한 삶에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됐다며”며 “앞으로도 거래 기업체와 기관 등의 단체 고객들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은퇴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은퇴준비에 있어 다양한 금융솔루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방전직교육원’은 국방부 방침에 따라 전역예정간부들의 전직을 지원 하기 위해 올해 1월1일에 개원하여 장교, 준사관, 부사관 등을 대상으로 취업지원 활동과 진로설계 등 맞춤형 취업교육으로 장병들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도와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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