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홍 기자] 이민호가 팬들을 위해 발표한 싱글 앨범 ‘더 데이(The Day)’가 일본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2위에 올랐다.

2일 소속사 관계자는 “해당 싱글 앨범은 출시되자마자 일본의 인기 걸 그룹 ‘노기자카 46(乃木坂46)’를 누르고 2위에 등극해 현지에서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면서 “1위 걸그룹 NMB48과도 판매량에서 근소한 차이가 난다는 점에서 한류스타 이민호의 힘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또 중국 최대 음원 사이트 QQ뮤직에서도 지난달 25일 현지에서 발매된 이민호의 싱글 앨범을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전면 배치하기도 했다.

한편 이민호는 내년 1월 16일 오후 8시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첫 단독 토크 콘서트’ 미노즈 월드(Minoz World)’를 개최한다.

<사진=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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